최고의 영양 식품 달걀, 종류와 차이점 알고 먹기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단연 1위 반찬,

달걀의 주요 영양분을 알아보고

달걀의 여러가지 종류와 차이점들을 포스팅해보려고해요.

먼저 달걀에 들어 있는 주요 영양분 5가지를 알아볼게요.

 

 

 

1.비타민

달걀에는 비타민 A, B, D, E, K 등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타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2.레시틴

달걀 노른자에서 분리해 처음 발견된 인지질의 하나라는데요.

유화작용(물과 기름으로 이루어져 서로 혼합되지 않는 액체를 혼합시키는 작용)을 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3.무기질

뼈 형성, 산.염기 조절, 신경 전달물질 생산 등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달걀에는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대부분의 무기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4.단백질

달걀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조성과 매우 비슷한 비율로 들어 있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달걀 단백질을

완전 단백질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식품중 달걀의 단백질 효율이 가장 높다고 하네요.

 

5.지방

달걀의 지방산 중 60% 이상이 불포화 지방산 이라고 하는데요.

불포화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이 건강에 미치는

혈액이 굳는 혈전 생성이나 콜레스테롤 증가등과 같은

 악영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달걀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라

알끈, 난각, 난각막, 난백 등과 같은 것들로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다고해요.

이 복잡한 구조들은 대부분

달걀 안에서 자라날 병아리와, 노른자를 위한 것 이라고 합니다.

노른자는 병아리가 부화하기까지 꼭 필요한 영양분이라고 하는데요.

사람은 탯줄을 통해 엄마가 먹는 영양분의 일부를 태아에게 전해주지만,

달걀은 그 자체만으로 병아리가 태어날 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노른자에는 각종 필수 영양분이

집중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해요.

필수 영양소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고

구하기 쉽고 먹기 편한 달걀은 정말 최고의 영양 식품이 아닐 수 없네요.

 

달걀이 최고의 식품이란건 이제 알겠는데

달걀의 종류가 정말 가지각색이잖아요.

그래서 종류와 차이점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는 ? -없다.

무정란과 유정란의 차이는

수탉의 정자가 암탉의 난자와 수정을 했는지의 여부로 판단한다고 해요.

수정된 것이 유정란으로,

나중에 병아리가 부화되는 달걀이라고 합니다.

병아리로 태어날 수 있는 달걀이라

유정란에 더 많은 영양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양분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갈색 달걀이 더 건강에 좋다고 ? - 아니오

우리나라의 달걀은 대부분 갈색이라고해요.

예전에는 하얀색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갈색 달걀이 더 건강에 좋다고 여기면서

하얀색 달걀이 점점 사라진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달걀의 색깔은 산란 직전, 닭의 색소가 껍질에 들어가면서

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의 색은 닭의 털 색과 비슷하다고 해요.

즉, 닭의 종류에 따라 달걀 색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비롯되어 크기나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있겠지만

영양분의 차이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왕란과 소란은 다른 달걀?  - 아니오

왕란, 특란, 소란 등으로 구분 하는 이유는

단지 중량 때문이라고 합니다.

달걀의 크기가 커져도 대부분의 영양소가 들어있는 노른자의 크기는 비슷하고

흰자만 클 뿐 이라고해요.

그래서 영양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합니다.

또한 달걀의 크기에 차이가 생기는 건

닭의 성숙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든 닭일수록 더 큰 달걀을 낳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달걀의 주요성분과 종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크기나 색깔이 다르다고 해서

영양분의 차이가 있는것은 아니라는 사실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그리고 작은 달걀 속에

필수 영양소가 대부분 들어있다고 하니

저 또한 열심히 섭취해주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