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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섭취가 세포노화 억제에 도움이된다?

starchis 2018. 7. 11. 14:15

 

꾸준히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세포노화를 억제하고

항노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실린

기사가 있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8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고,

206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해요.

고령화 시대에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일텐데요.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과 생활 습관의 개선, 영양소 공급, 호르본 보충등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것들을 잘 지켜 노화 현상을 늦춘다면

만성 질환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게 될것 이라고 해요.

먼저 우유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노화를 진행시키는 세가지 요인인

활성산소, 근육 약화, 세포 스트레스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첫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는데

활성산소는 세포내 단백질, 지질 DNA에 손상을 일으켜

만성질환을 유발하게 된다고해요.

이때 우유 속 알파와 베카 카제인과 베타락토글루불린,

이들 단백질에서 유래한 생리활성 펩타이드,

비타민 E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노화가 진행되면 근육의 분화가 감소하고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량이 감소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알파, 베카 카제인과 베타 락토글루불린 등

다양한 세포에 처리하여

세포 증식 효과를 확인한 결과

우유 단백질에 의해 세포증식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근육의 분화를 촉진시키고

건강한 근관 조직이 형성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세포는 많은 ATP를 생성하면서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근육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우유 속 우유 단백질들이

근육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근육 손실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열, 염증, 산화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세포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세포질에서 스트레스 과립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질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우유를 섭취하면 우유에 포함된

알파 카제인과 베타 락토글루불린이

세포의 스트레스 과립 형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퇴행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항산화 효과, 근육 분화 촉진,

세포 스트레스 과립 형성 억제 등

우유의 항노화 기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됐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층의 우유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우유를 마시면

양질의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성장 촉진이 필요한 청소년층부터

노화 예방이 요구되는 중.장년층까지

우유는 전 세대에 필요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우유에 이렇게 다양한 효과가 있으니

열심히 우유를 마시며

건강을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