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식 잘 알고 건강하게 섭취하자 -익혀먹어야 하는 음식

오늘은 익혀먹을 때 더 좋은 영양소를 흡수 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흔히 생으로, 혹은 갈아서 먹을 때 더 건강하다고 알려진

식재료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또, 불순물이나 농약 등에 노출되기 쉬운 식재료들은

열을 가했을 때 비료에 의해 생긴 질산염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도 하니

알아두면 좋은 식습관을 잡는데 유익하겠죠?

 

첫번째 식재료는 가지입니다.  가지는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하는 채소라고 하는데요. 가지의 솔라닌 성분으로 인해 설사 또는 어지럼증, 위경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이로 먹거나 쪄서 나물로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하게 익힌 요리로 활용해 먹으면 특히 장건강에 좋고, 폴리페놀성분이 암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팥입니다.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없애줄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부쩍 인기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팥을 갈아 가루로 섭취하는 등 생으로 먹을 경우 렉틴이라는 독성 성분이 메스꺼움, 복통, 두통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먹어야 겠어요.:)

 

 

세번째는 달걀입니다. 달걀에는 살모넬라균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한 식품 매체는 살모넬라균이 3만 개당 1개의 달걀을 감염시킬 수 있으니 , 노른자는 절대로 날것으로 먹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네번째는 아몬드입니다. 생아몬드에는 사이안화물 계통의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먹었을때 두통, 실신,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한 의학 저널에 따르면 고령의 여성이 익히지 않은 생아몬드를 섭취했다가 목숨을 잃을뻔한 사례도 있었다고 하니 주의해서 섭취해야겠어요.

 

다섯번째는 은행입니다. 생은행에는 청산이라는 독성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설사증세가 나타나고 심할 경우에는 마비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익혀 먹었을때에는 자양강장 효과외에 방광과 폐를 따뜻하게 하고 천식, 기침 등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여섯번째는 덜익은 토마토 입니다. 익지 않은 토마토를 날것으로 섭취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익지않은 토마토의 잎과 줄기 역시 위험할 뿐만아니라 여기에 신경과민, 위장장애,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잘 익은 토마토를 익혀먹을 때에 비로소 슈퍼푸드의 효능이 발생한다고 하니, 잘 알고 올바르게 섭취 하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