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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떠는 습관, 건강에 좋다? - 어른들이 하지말라는 행동 중 건강에 좋은 행동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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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떠는 습관, 건강에 좋다? - 어른들이 하지말라는 행동 중 건강에 좋은 행동은?

starchis 2018. 6.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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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이

의외로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어떤 행동이 건강에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다리 떨면 복나간다?

-> 다리 떨면 복 나간다는 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다리 떠는 모습이 단순히

복을 털어내는 모습을 연상시켜

금기시 하는 어른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미국 미주리대 연구팀의 결과를 보면

다리를 떠는 행동이

다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는 직장인의 경우

하체로 혈액이 몰리게 되면

하지정맥류 까지 생길 수 있는데,

다리를 떨게되면 발목 부위의 혈압을 상승시켜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것 이라고 합니다.

 

 

◇ 한숨 쉬면 복이 달아난다?

-> 한숨은 근심이 있을 때나 혹은 안도할 때

깊게 내쉬는 숨인데요.

한숨을 쉬면 기운이 빠진다고 생각해서

복이 달아난다고 하는데

폐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습관이라고 해요.

보통의 호흡은 온몸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폐 속 작은 주머니, 폐포까지 도달하지 않을 수 있는데

깊은 한숨은 폐포가 쭈그러지지 않고 정상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밤에 휘파람 불면 뱀나온다?

-> 휘파람 소리와 비슷한 피리소리가 나면

항아리에서 뱀이 나오는 묘기가 있어서 일까요?

밤에 휘파람 불면 뱀 나온다고 아이들을 나무라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안면신경마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겐

휘파람 불기가 반드시 필요한 운동법중 하나라고 합니다.

평소 잘 쓰지 않는 입 주위의 안면 근육을 단련시키는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시험 날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

=> 미역이 가진 특유의 매끄러운 형태 때문인지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고 하지만

실제로 미역의 요오드 성분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을 돕고 ,

체온과 땀 조절,

신진대사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피로회복은 물론 심신 안정에도 탁월해서

수험생이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어른들이 하지말라는 행동 중

의외로 건강에 좋은 행동을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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