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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혹서기 나기

starchis 2018. 7.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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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젖소, 특히 고능력 착유우들은

식욕저하, 산유량 감소, 유질 변화등의

피해가 생긴다고 해요.

따라서 미리 축사에

환(선)풍기 설치, 단열처리, 운동장 주변의 그늘막 설치,

신선한 물 공급, 축사의 청결.소독 등

우군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온스트레스에 의한 피해

 

하절기에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데

젖소의 사육 적온은 5~24ºC라고 해요.

고온임계온도는 27ºC로

기온이 적온보다 높은 25ºC이상이면

사료섭취량이 3~10% 감소,

발육이 떨어지고

이러한 고온이 지속되게되면

산유량 감소 및 열사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해요.

기온이 고온 임계온도 보다 높게 되면

발육 및 번식장해. 질병발생. 폐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서기 열 스트레스 예방 조치

 

고온기에 그늘 밑에서 사료와 함께 물을 공급하면

그늘을 설치하지 않았을때보다

산유량이 약 12%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 그늘 밑에서 증발장치(팬, 스프링쿨러)를 동시에 설치했을 때가

그늘만 설치했을때보다 산유량이 약 10%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송풍팬과 미세분무 스프링쿨러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체표온도가 1.6ºC 낮아지고

직장온도는 1.68ºC 낮아져서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티졸도 크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안개분무를 실시하는 경우

분무량이 많아 몸에서 물이 흐르는 정도라면

유두가 불어서 체세포수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미세분무로 10분 정도 가동하고 2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양관리

 

고온기에는 소가 소화하기 쉬운 사료를 주되,

한낮에는 냉성사료(건초나 사일리지)를 급여하고

열성사료(생초나 농후사료)는 기온이 선선해지는 새벽과

저녁에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사료 급여횟수는 하루 4~6회로 늘리고

새벽 및 야간에 60%를 급여해

사료 섭취량을 늘리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열사병 또는 일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가축을 그늘로 옮기고

머리에 냉수(또는 얼음)를 뿌려 주거나

관장을 실시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축의 사료 섭취량 및 사료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는 볏짚보다는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하는데

ADF(산성세제불용성섬유소)를 17%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농후사료 급여량을 늘려주어야 한다고 해요.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산유량 감소 방지를 위해

나트륨, 칼륨을 추가 공급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번식관리

 

인공수정 후에는 주입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인공수정 후 2~3일간은 안정된 장소에서 휴식하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해요.

임신우는 분만 후 후산정체 예방을 위해

분만 전 비타민과 무기물을 투여하고,

발굽장애가 있는 목장에서는

세족기를 사용해 발굽질병을

예방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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