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산 이틀째 날, 기장 힐튼

 

수산과학관을 잘 다녀오고

저희는 동부산 롯데 아울렛으로 갔어요.

동부산 아울렛에 플레이타임이라는 키즈카페가 있어서요.

셋 다 키즈카페에 넣어두고

열심히 쇼핑을 하다 왔답니다..ㅋㅋ

대신 막내는 36개월 미만이라서 원래는 보호자가 있어야하는데

저는 형과 누나들이 막내를 잘 돌봐주어서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그냥 막내까지 넣어두고 왔네요.^^;;;

2018.1.1 부터 가격은 2시간에 12000원 이였어요.

저희는 3만 6천원 결제 하고

드디어 두시간 해방이 되었네요. ㅎ하하하

두시간도 저희는 촉박해서

"빨리빨리"를 외치며 돌아다녔습니다...ㅋㅋ

부산와서 가장 자유로웠던 시간이였네요.....*.*

키즈카페는 제가 들어가있던 시간이 1분도 채 안되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쇼핑 하고 있는데

큰아이가 직원분께 전화를 빌려서 ㅋㅋ 전화가 왔더라구요.

이제 가고싶다고...ㅋ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들어와서

시설도 좀 보고 ㅎㅎㅎ 사진은 쪼끔 찍고 ~ 점심도 아울렛에서 다 해결하고

힐튼으로 출발했네요

^^

 

 

드디어 힐튼 도착.

체크인 시간을 맞춰 3시쯤 도착했어요.

먼저 체크인을 하려면 10층으로 가야해요.

저는 오늘 고렴이 여행계획을 해서ㅎㅎㅎ

이그제큐티브룸을 예약했어요.

10층에서 체크인 하고 객실엘레베이터로 가는 길이에요.

 

 

체크인 하고 먼저 짐을 풀러

방으로 들어왔어요.

 

 

룸 사진은 제가 제대로 찍지를 못했어요.

아이들 짐 널부러져있고

막내 응가 하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어요 하하하

아이 셋 데리고 계속 사진찍기 너무나 힘들더라구요.

 

 

베란다문을 열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

 

 

그리고 힐튼 가면 꼭 사진 찍어야하는 곳이 있죠!

1층 로비로 가는길, 엘레베이터로 가는 길 통로에요.

엄청 넓어서

저 같은 길치는 여러번 와도 몰라요

^^;;

사람들도 여기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1층은 여기저기가 다 포토존이에요.

진짜 예쁘게 잘 해놓은 것 같아요. 

 

또 엘레베이터 가는길에

쇼파가 있어서 사진 한번 더 찍고...ㅋㅋ

 

 

 아난티 코브 가는길

지하에 요렇게 큰 서점도 있구요.

예쁜 팬시류도 있네요.

 

밖으로 나가면

레고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저희는 사전에 알아보지 않고 가서

이용을 못했네요.ㅜㅜ

시간이 없기도 했구요^^;;

 

 

 

하필 저희가 다녀온 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ㅠㅠ

저렇게 다 파라솔이 접혀있던 것 같아요.

우중충한 날씨지만 잘 구경했네요:)

 

 

가다가 너무 이쁜 꽃집이 보여서 찍어봤어요.

아이 챙기느라 여러사진은 못찍었지만

cu 편의점도 있었고

브런치 파는 가게 , 목란 등등

여러가지가 많이 있더라구요.

이연복 셰프님이 오픈 하신 목란은 저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고 그냥 왔네요 ㅠㅠ

 

 

 

아이와 수영하고 식사한 것들은

다음 페이지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