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전, 평택 세종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공주 캠핑장 바인밸리,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알차게보내다 왔네요.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했구요~

멀리 안가고 가까이 간 게 ..

돌아오는 날 좋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요번에 아파트 같은 라인 사는 언니네들 부부와

세 가족이서 다녀왔어요^^

 

저희가 간 곳은

공주에 있는 바인밸리 캠핑장 인데요.

캠핑장비 있으신분들은 캠핑장 이용하시면 되고

카라반, 글램핑, 펜션도 있어요^^

저희는 캠핑장비가 없어서 저기 보이는 펜션으로 ^^

여기가 엄청 산 꼭대기 위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긴했어요.

차가 올라가는데도..ㅋㅋㅋ

 

도착해서 주차하자마자 찍은 펜션 모습이에요.

뭔가 이국적이면서 예쁘지 않나요?ㅎㅎ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예뻤어요~

 

글램핑도 좋아보였는데.

저희는 세 집이서 와서

똑같이 펜션으로 이용했답니다.

 

펜션 앞에 큰 축구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았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킥보드를 챙겼어야됐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해도 늦게 져서 놀기 딱이였는데

킥보드 못챙겨간건 아직까지도 아쉽네요.^^;;

 

 

이제 각자 짐정리를 하고

나와서 고기구울 준비!!

그런데 펜션안이며 바깥이며

산밑이라 그런지 벌레 어마어마합니다.....ㅜㅜ

 

 

저희는 일정상 금-토 1박 2일을 했는데요.

사장님께 미리 상황얘기를 하고

토요일에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물론 수영장비는 따로 드려야했지만,

잘 이용하고 왔어요~

 

이제 드디어 어른들의 시간이 돌아왔네요..ㅋㅋ

친목도모의 시간입니다 :)

 

 

해가 저물어가고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하는 날이에요

 

 

아침 먹고

엄마아빠들 짐정리하고 치우고 있는동안

아이들은 앞에 있는 잔디에서

메뚜기 달팽이 등 벌레도 잡고 구경하고

흙놀이도 하네요.^^

 

 

 

수영장 가기전 잠깐 포토타임도 갖고요.

 

이제 수영장으로 출발~!

 

 

아침부터 수영장을 갔더니

사람이 저희밖에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수영장은

여기 하나랑 계단으로 올라가면

미끄럼틀 없는 수영장이 한개 더 있어요.

저희는 미끄럼틀이 있는 이 수영장에서 더 많이 놀았네요^^

 

수영장에서 놀다 춥거나 조금 지루해지면

몸을 말리고

물썰매로 가서 신나게 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썰매

몇번을 더 탔는지 몰라요..ㅎㅎ

 

홈페이지에 보면

깡통열차, 자연학습체험? 등등이 있다고는 하는데

저희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해서요.

다른것은 이용안했어요.

점심은 매점에서 백숙을 사먹었는데요.

가격은 한마리당 6만원 밥을 4공기를 주었네요.

이렇게 이번 여행

알차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수영장 입장료만 내면 당일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